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시작하는 청소년이 꿈꾸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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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시청소년재단 조회 314회 작성일 2023-06-11본문
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헤이리 예술마을 내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전용 공간인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KCC가 리모델링 비용과 사업비를 후원했고, (사)헤이리가 10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공유하였으며,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사업과 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지난 10일 개최된 개관식 ‘꿈꾸는 숲으로’에는 김상준 KCC 상무,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관선 헤이리 이사장, 조성환 도의원, 재단 이사 등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 및 청소년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사, 퍼포먼스, 감사패 및 기부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에서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한 체험, 청소년 동아리, 새활용 및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 등의 프로그램과 헤이리 예술마을 및 청소년기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KCC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마을재생 사업’을 위해 2022년 1억원을, 2023년에는 청소년사업비로 5천만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파주시청소년재단에 기탁했다.
손배찬 대표이사는 “꿈숲은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조성한 청소년 공간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협력모델을 확산,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