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2차 발사, 우리의 꿈도 함께 날다 > 청소년행사는?

누리호 2차 발사, 우리의 꿈도 함께 날다

=출처: KBS뉴스

누리호 발사는 지난 6월 2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 우주센터에서 실시되었다. 누리호는 2018년에 있었던 KSLV-II TLV발사 이후 4년만에 발사되었다. 누리호는 두차례의 시도 끝에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최근 tvN<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누리호’ 사령탑 고정환 본부장은 “2010에 시작을 해서 이제 12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참 우리가 우여곡절이 많았거든요. 그 모든 것들을 다 넘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할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KSLV계획에 따라 2022년 개발 완료한 로켓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 위성 발사용 로켓이다. 누리호의 발사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 11번째의 자력 우주 로켓 발사국이 되었으며, 1톤 이상의 실용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는 7개국에 올랐다. 또한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통해 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지난 6월 누리호 발사 이후 지난 8월 5일 곧이어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도 발사되었다. 만약 다누리 발사도 성공할 경우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 달 탐사국 반열에 오른다.

이 계기를 통해 우주와 현제 우리나라 우주 발달 상황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우주에 관심을 좀 가질 필요도 느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도 조사해 보고 싶다. 우리나라가 누리호 발사도 성공했으니 다누리 발사도 성공하길 바란다.

청소년기자단 2기 김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