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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견을 키우기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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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시청소년재단 조회 529회 작성일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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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견을 키우기 위한 팁



반려동물은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토끼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 전 국민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이 넘었다는 통계가 있다.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히 동물이라기보다는 가족의 일원이 되고 있다.

그 때문에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사전에 알아두는 것은 좀 더 반려동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요령이기도 하다.

특히 청소년 10명 중 7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키우지 않는 청소년 중에서도 약 80%가 키우기를 원한다.

그중 가장 많이 키우고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강아지를 잘 키우기 위한 팁을 알려주려 한다.

첫 번째로 반려견이 싫어하는 것이다. 반려견을 꽉 껴안거나 노려본다는 등의 행위는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안을 때는 부드럽게 안아야 한다.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좋은 표현은 안아주기보다는 배를 만져주는 것이 좋다. 또 주인과 오래 생활하지 않았다면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기에 처음에는 억양과 몸짓을 섞어서 얘기하는 것이 좋다. 뿐만이 아니라 강아지는 사람보다 후각과 청각이 예민해서 자극적인 냄새와 소리를 싫어한다. 섬유유연제 같은 인위적인 향기나 식초 같은 시큼한 냄새와 호루라기나 피리 소리, 천둥소리에도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한다.

 

두 번째로 반려견이 좋아하는 것이다. 먼저 산책이다. 산책은 강아지에게 운동, 놀이 같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새로운 냄새를 맡으며 안정을 취할 수 있고 반려견에 건강을 위해 산책은 필수이다. 단 산책 중 호기심이 많은 반려견에게 냄새를 맡지 못하게 하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다. 또 강아지는 주인이 칭찬해주는 따듯하고 다정한 목소리를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 생각하여 좋아하고 잔잔한 음악도 좋아한다. 조용한 클래식이나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을 들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경쾌하고 시끄러운 음악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준다.

 

마지막으로 반려견이 하는 행동의 의미이다. 강아지를 쓰다듬을 때 귀를 뒤로 젖히거나 배를 까고 눕는 행동은 복종의 의미라고 하며 강아지가 하품하는 것은 졸리거나 심심해서 할 때도 있지만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로부터 진정하려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은 강아지는 자신의 꼬리를 물려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 주인에게 하는 애정표현으로는 핥거나 몸을 기대고 함께 잠드는 등의 행동을 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신뢰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이제는 청소년들의 대부분이 키우게 된 반려견, 좀 더 많이 찾아보고 노력한다면 반려견도 주인을 좋아하고 따르며 반려견을 잘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기자단 2기 홍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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